2025.06.17
부산테크노파크는 6월 20일까지 ‘2025 부산지역인재 장학금 사업’ 신청을 받는다. IT·상경계열 3·4학년 대학생(전문대 2학년) 230명에게 생활장학금 150만 원을, 과거 수혜자 중 지역 기업에 12개월 이상 근무한 졸업자 58명에게는 취업장려금 150만 원을 지급한다. 신청은 부산청년플랫폼을 통해 가능하며, 재원은 부산 혁신도시 공공기관의 지정기부금으로 마련된다.
관련뉴스 살펴보기2025.06.13
대전시교육청이 전북 무주 태권도원에서 특성화고 3학년 취업 희망자 50명을 대상으로 ‘2025학년도 DJ 취업사관학교 취업캠프’를 운영했다. 1박 2일간 진행된 캠프에서는 채용시장 동향, 취업 로드맵 작성, 모의면접 등 맞춤형 취업지원 프로그램이 제공됐다. 학생들은 실전 경험을 통해 취업 자신감을 키웠으며, 교육청은 앞으로도 취업지원 프로그램을 강화할 계획이다.
2025.06.11
2025년 5월 취업자 수는 전년 동월 대비 24만5000명 늘어난 2916만 명으로, 6개월 연속 증가세를 이어갔다. 전체 고용률은 70.5%로 역대 최고치를 기록했으며, 실업률은 2.8%로 하락했다. 특히 여성 취업자 수가 1304만 명으로 사상 처음 1300만 명을 돌파했으나, 15~29세 청년층 취업자는 31개월 연속 감소해 고용 양극화가 드러났다.
관련뉴스 살펴보기2025.05.30
서울시는 송파구에 "청년취업사관학교 송파캠퍼스"를 개관하고, 온라인 쇼핑몰 창업과 AI·데이터 분석 과정의 1기 교육을 시작한다고 밝혔다. 송파캠퍼스는 롯데ON과 G마켓과 협력하여 실질적인 창업 지원을 제공하며, AI·데이터 분석 분야에서는 520시간의 집중 교육을 통해 전문 인력을 양성할 예정이다. 또한, 친환경적인 교육 환경과 우수한 위치로 청년들의 취업 준비와 네트워킹을 적극 지원할 계획이다.
2025.05.28
용인특례시는 18~39세 미취업 청년을 대상으로 어학 및 자격시험 응시료를 1인당 최대 30만 원까지 지원하는 사업을 올해도 이어간다. 총 1000여 종 시험이 대상이며, 단기근로자도 일부 조건에서 지원 가능하다. 상·하반기로 나눠 예산 소진 시까지 운영되며, 신청은 ‘잡아바’ 플랫폼을 통해 진행된다.
관련뉴스 살펴보기2025.05.23
한국관광공사는 서울고용노동청과 함께 오는 6월 5일 서울고용센터에서 관광업계 취업 박람회 ‘관광 미니잡페어’를 연다. 하나투어, 모두투어 등 12개 기업이 참여해 채용 상담과 현장 면접을 진행할 예정이며, 다양한 취업 지원 프로그램과 직무 강연도 마련된다. 관광공사는 이번 행사를 통해 상시 채용이 활발한 관광업계의 인재 수요에 대응하고자 한다고 밝혔다.
2025.05.16
충남도와 충남경제진흥원은 **15일 아산 순천향대학교에서 ‘충남 청년 잡 플래닝 데이’**를 개최해 청년들의 진로 탐색과 취업 준비를 지원했다. 행사에는 현대차, 삼성SDI, LG생활건강 등 50여 개 기업·공공기관이 참여했으며, 직무 소개, 채용 절차 안내, 현직자 멘토링, 전문직 진로 상담 등 실질적인 정보를 제공했다. 취업 유튜버 ‘면접왕 이형’ 이준희 대표의 특강과 이력서 사진 촬영, 자소서 컨설팅, AI 인적성 검사, 면접 코칭 등 종합 취업 지원 서비스도 제공돼 호응을 얻었다. 김태흠 충남지사는 현장에서 “의미 있는 일을 향해 묵묵히 나아가라”고 청년들을 격려했다.
관련뉴스 살펴보기2025.05.14
2025년 4월 취업자는 전년 동월 대비 19만 4천 명 증가해 넉 달 연속 10만 명대 증가세를 기록했으나, 제조업(-12.4만 명)과 건설업(-15만 명)에서 고용 감소가 이어졌다. 특히 20대 취업자는 17만 9천 명 줄어 청년 고용 악화가 두드러졌다. 청년층 고용률은 45.3%로 2021년 이후 최저치이며, 실업률은 7.3%로 상승했다. 반면, 보건·복지(+21.8만 명) 및 전문기술업(+11.3만 명) 분야에서는 고용이 증가했다. "쉬었음"으로 분류된 청년 비경제활동인구는 41만 5천 명으로 12개월 연속 증가 중이다.
2025.05.09
최근 10년간 수도권, 특히 경기도와 인접 충청 지역에 청년 취업자가 집중된 반면, 전북 순창군 등 비수도권은 청년 취업자 수가 급감하며 일자리 양극화가 심화됐다. 수도권 신도시에서 전체 취업자 증가분의 약 47%가 발생했고, 여성 고용률은 광양시와 거제시 등 제조업 중심지를 중심으로 크게 증가했다. 반면 비수도권의 임금 경쟁력은 낮아졌으며, 전문가들은 "잡 투 피플(Job to People)" 시대로의 전환에 따라 청년 인재 유출과 일자리 질 개선이 핵심 과제로 떠오르고 있다고 지적했다.
관련뉴스 살펴보기2025.05.07
경주시는 미취업 청년의 심리적 안정과 취업·창업 준비를 돕기 위해 ‘2025년 꿈이음 청춘카페 지원사업’을 추진한다. 만 19~39세 경주시 거주 미취업 청년에게 지역 청년이 운영하는 7개 지정 카페에서 사용할 수 있는 10만 원 상당의 이용 포인트를 제공한다. 올해는 총 259명을 모집하며, 신청은 5월 8일부터 가능하다.